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학력을 허위 기재해 물의를 빚은 박금성(56)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9일 오후 이한동 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경찰청은 10일 "박 청장이 최근 학력 문제를 놓고 빚어진 논란에 대해 법적 책임은 없으나 도의적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조직의 명예와 후진을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사표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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