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성위원회는 5일 당사에서 여성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겸해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하는 ''평화와 통일의 나무'' 점화 행사를 가졌다.

''평화와 통일의 나무''는 김 대통령 내외에 전하는 메시지를 적은 엽서나 소품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로,당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여성당원들은 엽서에 적힌 메시지를 모아 청와대로 보낼 예정이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