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사형수신분 생활사진 첫 공개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모두 6장.
당시 중앙정보부측의 요청으로 청주교도소가 찍은 ''사형수 김대중''의 독서하는 모습과 운동 가족면회 등 교도소내 일상생활을 담고 있다.
김 대통령은 지난 81년 1월31일부터 82년 12월16일까지 청주교도소 병사 7호실(1.742평)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청와대 공보수석실은 "법무부가 노벨평화상 수상이 결정된 후 보관중이던 당시 사진첩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