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12일 세계평화봉사단에서 시상하는 ''세계평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갈등해소를 통해 인류평화에 기여하고 전쟁예방을 위해 노력한 국가나 인물에게 해마다 수여되고 있다.

지난 90년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95년에는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국회에서 열린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