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오는 12,13일 이틀간 브루나이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 등 21개 역내 회원국 각료가 참석해 무역.투자의 원활화 및 자유화, 경제.기술 협력사업 등 협력분야에 관한 올해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각료회의는 회의 결과를 오는 15∼16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