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에서 3일 열린 북.미 미사일회담이 성과없이 끝나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낮아졌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아인혼 핵 확산문제 담당 차관보는 "중요한 문제들이 미해결로 남았다"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국무장관도 이와관련,기자들에게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