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3일 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갈린 경기 광주,경북 봉화.울진, 서울 동작갑, 경기 평택갑 등 4곳에 대한 당선무효소송 선거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당락 번복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여야는 특히 재검표 과정에서 한나라당 박혁규 의원과 민주당 문학진 후보의 득표 차이가 3표에서 2표로 줄어든 경기도 광주지역의 당락변경 여부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