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가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영진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은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8일 의장국인 우리측에 ''ASEM가입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으며 3차 서울ASEM에 참석중인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