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연내에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19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클린턴 대통령의 평양과 서울 동시방문 여부는 일단 방북문제가 결정되고 난 다음에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그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www.bj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