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시기 수교" .. 北-獨 외무장관
요시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독일을 방문한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양국간 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한 후 "독일은 북한과의 대화에 개방적인 입장"이라며 "북한과의 수교 문제는 남북한간의 지속적인 접근과 한반도에서의 추가적인 긴장완화, 그리고 북한 내부의 개혁 성과를 봐가며 적절한 시기에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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