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을 잇는 경의선 철도 복구와 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18일 성대한 기공식과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정부 관계자와 주한 외교사절 실향민 등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 기공식을 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공사는 내년 9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