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과 국교정상화가 될 경우 과거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8월말 도쿄서 개최된 북.일교섭 제10차 본회담에서 이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도쿄신문이 7일 북.일관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