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가까이 상공부에서만 근무한 정통 상공관료.

경북고 서울법대 후배인 박철언 부총재의 권유로 96년 자민련에 입당,국회의원 선거에서 몇차례 떨어졌으나 이번 개각에서 자민련 몫이 배려되면서 친정으로 복귀했다.

4공부터 6공때까지 상공부 수출과장 상역국장 등을 지내며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주도한 인물의 한사람으로 꼽힌다.

60년대 후반부터 수출 10억달러,1백억달러,1천억달러 달성계획을 세우는데 관여했다.

부인 조영자(趙瑛子 57)씨와 3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