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2일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을 방문하는 언론사 사장단이 ''춘향뎐''과 ''비천무'' ''내마음의 풍금''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모두 4편의 남한 영화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