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영훈 대표는 21일 서울 신대림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후 직접 수혜를 받게 되는 가정을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대표의 민생현장 방문은 의약분업과 국민연금 실시 등 굵직한 사안마다 준비부족으로 시행에 혼란을 겪었다는 지적에 따라 당이 주도적으로 나서 주요 정책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