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최근 차기 대선을 통해 집권할
지난 4일부터 5일간 중국을 방문했던 한나라당 남북관계대책특위(위원장 이세기)위원들은 중국 공산당 다이빙궈 대외연락부장 등을 면담,"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더라도 남북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특위위원이 19일 전했다.
특위위원들은 그러나 공동선언에 명시된 연합제와 낮은 단계의 연방제 등에 대해서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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