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전면 개각 검토"...청와대 고위관계자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재정경제·교육부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고, 여성특별위원회를 여성부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른 한 관계자는 "김대중'' '' 대통령의 휴가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어 휴가기간 중 집권 후반기의 국정운영 방향과 그에 적합한 내각 구성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해 다음달 초 개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개각은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해 단순한 보각 차원이 아니라 조각에 가까운 전면 개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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