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일 이회창 총재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찬회를 열어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관한 당론 도출을 모색한다.

한나라당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남북관계의 급진전과 관련, 당내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각종 대북정책에 대한 당의 기본입장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연찬회에선 보수계층을 대변하는 당내 중진층과 386의원들을 비롯한 진보적 초재선 의원들 사이에 보수, 진보 논쟁이 예상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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