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남북정상회담후 한.미 양국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3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8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올브라이트 장관이 방한기간에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 정상회담 성공을 축하하는 한편 이정빈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특히 남북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문제 등이 거론된 것과 관련, 북한의 반응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한.미양국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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