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한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중국 방문에 대해 "북한을 고립상태에서 끌어내는 좋은 진전"으로 환영한다고 1일 논평했다.

샌디 버거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일 총비서의 중국 방문이 10여년만에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동맹국인 한국과 더불어 이러한 사태발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도 이날 김정일 총비서의 중국 방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