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저녁 청와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복지 노동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 진념 기획예산처장관 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 최선정 노동부 장관 김숙자 보건복지부 장관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관계 장관들은 이해관계자들의 대립으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있는 의약분업 및 의료보험통합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또 31일 노동계 총파업을 앞두고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노사문제 대처방안도 협의했다.

김수언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