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측에 22일 오전 10시 준비접촉 가질것 제의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를 통해 정원식 한국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보낸 이 전통문에서 정부는 "2000년 4월 22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준비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아울러 "준비접촉의 대표단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여 5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귀측의 긍정적인 회신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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