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후보자들의 재산, 납세, 병역사항 등 개인 신상정보가 유권자 가정으로 직접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이 제출한 개인자료를 인터넷을 토해 전면공개한데 이어 유권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안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개인자료 공개를 인터넷에만 국한시킬 경우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접속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고령자들과 형평성과 어긋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수는 1543만여 가구로 선거구당 평균 가구수는 6889가구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