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원길 선대위 정책위원장은 27일 민원인이 직접 행정관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고용보험 가입여부를 인터넷(www.work.go.kr)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고용정책 개선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통합징수법을 연내에 제정,보험료 납부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실업자에게 취업상담후 훈련카드를 발급,훈련등록과 출결관리,이력관리,훈련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일괄 처리토록 하는 제도를 올해안에 전국에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