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3일 선거대책 공동위원장에 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한 고려대
김윤환 교수와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인 박순경(여) 전 이화여대
교수를 선임하는 등 16대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했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은 천영세 사무총장, 선대위 대변인 이선희(여) 대변인,
미디어본부장은 홍의 전 문화일보 편집부장이 각각 맡았다.

이와함께 산하기구인 부패청산운동본부 본부장에 이문옥 전 감사관,
경제민주화 특별위원장에 이선근 경제민주모임 대표가 선임됐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11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선거대책기구를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