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송 앵커를 지낸 전용학씨가 조만간 자민련에 입당한다.

전씨는 18일 "최근 김종필 명예총재를 면담해 충남 천안갑이나 아산
출마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반면 자민련 의정부 지구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문원 전 의원은 이날
탈당했다.

<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