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특수 공안을 두루 거쳤다.

업무처리가 빈틈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지검 2차장으로 있으면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성수대교 붕괴사고,
마포도시가스 폭발사고등 대형 사건 수사본부장을 맡았었다.

지난해 대검 중수부장에 임명돼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당시 박주선 법무비서관의 사법처리를 놓고 이종왕 수사기획관이
사표를 제출하는 등 수사팀 지휘에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인 김복임씨(55)와 1남 1녀.

취미는 서예와 독서.

<>전남 화순(57) <>광주 제일고
<>고려대 법대 <>사시 12회
<>대전 천안 부산 서울 검사 <>해남 지청장 부산 특수부장
<>대검 공안 3과장
<>서울형사 1부장 서울 지청장 서울고검검사
<>법무부 법무과장 기획관리실장 보호국장
<>대구검사장 <>대검찰청 중수부장장

<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