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생선가게를 지키는 고양이인가"(한나라당 권영자 의원)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국감에서 금융감독원이 금융질서 확립을
외치면서도 오히려 금융기관들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고 금융고객의 피해를
방관하고 있다며.


<> "공기업의 공사 및 용역 수주는 대부분 짜고치는 고스톱이다"(국민회의
김경재 의원) =한전 등 공기업의 수의계약이 지나치게 많다며.


<> "장관이 원자력발전소 근처 별장에서 휴가를 지내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면 원전안전성에 대한 대국민홍보효과가 클 것 아니냐"(한나라당
전용원 의원) =원전의 구조적 결함이 잇따라 제기되는데 대해 산자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 "법원은 ''감청영장 통과소''인 동시에 사생활 침해라는 왜곡된 수사관행을
키워온 어머니이다"(자민련 송업교 의원) =법사위의 대법원 감사에서 정부의
감청영장 신청을 여과없이 수용하고 있다며.


<> "장관과 산자부 직원들은 오늘 하루 점심을 굶어야 마땅하다. 국가와
국민에 사죄하는 뜻에서 그래야 한다"(한나라당 신영국 의원) =산자부가
박상희 중소기업중앙회장의 해외출장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부회장도 출석시키
지 않는 등 국감에 임하는 자세가 느슨하다고 꼬집으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