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30일 "6.3 재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여야 중앙당의
개입으로 과열.혼탁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특별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투입된 단속요원외에 중앙선관위 자체인력과
지방선관위 직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불법.탈법선거운동 및 감시 단속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최명수 기자 mes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