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역정보센터를 설립해 안양시가 21세기의
첨단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0일 안양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회의 이준형 후보를 따돌린 신중대 당선자
는 안양시를 테마도시로 만들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신 당선자는 "23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갈고 닦은 행정경험 등을 총동원,
안양시가 빠른 시일내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려한 시장관사를 처분,영세민과 장애인을 위한 임대아파트를 짓겠다"
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으로 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어 "''사랑방 좌담회''로 인해 선관위 관계자가 선거 하루 전에 교체
되었다"며 "당선을 위해 불법선거운동도 마다하지 않는 선거분위기는 빠른
시일내에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기고 서울법대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논 신
당선자(52)는 군포, 의정부 시장 과 부천시및 안양시 부시장을 엮임했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