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늦어도 오는 25일부터는 의제별로 증인들을
불러 본격적으로 경제청문회를 시작하기로 했다.

국회 IMF 환란위기 조사특위는 14일 장재식(장재식)위원장 주재로
여당 간사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여권은 청문회 일정과 관련,우선 외환위기를 초래한 경제정책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을 비롯한 과도한 대외개방 문제 등 총론
을 3~4일 정도 다룰 예정이다.

뒤이어 <>기아사태 <>종금사 인.허가 및 부실감독 실태 <>한보사건
<>PCS 사업 인.허가 문제 등의 순으로 청문회를 진행키로 했다.

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은 16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들이 요청한 증인,참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심의중인 여당
간사들은 증인과 참고인 수를 각각 50~60명선으로 줄인뒤 각당 지도부
와 최종절충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국 기자 n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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