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지난 1년간 IMF 체제하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인내와 용기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어두웠던 불황의 터널도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진정한 선진사회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절대적으로 존중되고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수 있는 평화로운 사회를 뜻합니다.

인권은 인류가 추구할 최고의 가치이며 법치주의는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입니다.

21세기는 인권이 보장되고 법과 정의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관은
물론 모든 국민이 인권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고 냉철한 인식과 평가 위에서 굳은 의지로
미래를 개척해 나갑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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