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2일 국회에서 정균환 사무총장 주재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70여개 지구당을 사고지구당으로 판정하고 내주부터 조직책을 공모하는
등 본격적인 지구당위원장 교체에 착수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서울시지부장에 조순형 의원, 부산시지부장에 서석재 의원,
대전시지부장에 남재두 전의원, 울산시지부장에 이규정 의원, 경북도지부장에
권정달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