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한화갑 총무는 20일 한양대 "겸임교수 자격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 강연을 통해 "과거에는 정권이 바뀌면 앞선 정권에서 넘겨준 사정자료
를 토대로 사정을 했지만 전정권은 자료를 없애버리고 새정부에 넘겨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후 이런저런 기관에서 자료를 가져다 줘 이를 바탕으로 사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