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용태 김길환 박종우 송훈석의원 등 4명이 8일 국민회의에
입당한다.

이로써 여당은 국민회의 1백1석, 자민련 52석을 합쳐 국회 과반의석인
1백53석을 확보하게 된다.

한나라당 의석은 1백40석으로 줄게 됐다.

울산의 L의원과 서울 P, 인천 L, 경북 C의원 등도 빠르면 이번주중
한나라당을 탈당해 여권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