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진 사무총장과 장을병 김학원의원 등 국민신당 소속 일부 의원이
빠르면 금주중 탈당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신당의 한 관계자는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총장 등은 31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전에 당을 떠나 여권으로 옮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