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9일 저녁 여야 4당 수뇌부를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한다.

이날 만찬회동은 김종필 총리의 국회인준을 축하하는 성격의 모임이긴
하지만 여야간 대화 복원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찬에는 김 총리와 박준규 국회의장 김수한 전국회의장 등 15대 국회
전.후반기 의장단이 부부 동반으로 초정됐다.

조세형 국민회의총재대행 박태준 자민련총재 이기택 한나라당총재대행
이만섭 국민신당총재와 4당 3역및 대변인도 참석하게 된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낮 채문식 김재순 전국회의장 유치송
전민한당총재를 비롯한 정계원로 22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총체적인
국정개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

오찬에는 이민우 이철승 민관식 신도환 조연하 예춘호 고재청 윤길중
정해영씨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