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3일 강원도 강릉을 재선거 후보에 조순 총재, 경기광명을
보궐선거 후보에 전재희 광명시장을 각각 공천키로 하는 등 "7.21 재.보선"
7개 선거구중 5곳의 후보자를 내정했다.

수원 팔달에는 고 남평우 의원의 장남인 남경필씨, 대구 북갑에는 박승국
현지구당위원장, 부산 해운대.기장을에는 안경률 현지구당위원장이 각각
후보로 내정됐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이회창 명예총재의 출마 문제를 놓고 당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 종로와 5명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초갑 등 두
곳의 후보는 결정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26일 당무회의에서 이들 5명을 포함 7개 지역 후보자
전원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