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이인제 고문은 17일 "7.21 재.보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당을
위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수원 팔달 출마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 고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본인의 보선 출마를 둘러싸고
일부 언론에서 여권의 도움을 받고 있다느니 하는 근거없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당과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계개편과 관련,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만들어준 의회세력 구도를
강제로 개편하려는 것은 잘못"이라며 "기존 정당들이 기득권을 포기하는
질적인 개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