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D-3'] '말...말...말잔치'
여당만 후원회를 거창하게 치른 마당에 야당보고 금권선거를 한다고 하면
소도 웃을 일이다.
여당의 심각한 지경의 관권선거를 지적하느라 금권선거는 잠시 빼놓았더니
궁지에 몰린 여당이 자기네 공세 몫인 줄 착각한 모양이다.
(한나라당 김철 대변인 - 국민회의가 한나라당측이 금권선거를 한다고
비난한데 대해)
<>선거에 낙선한 후 어차피 지금 살고 있는 동부이촌동 점보맨션으로
재전입할텐테 당황하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맨션앞 ''강변고수부지''로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한나라당 장광근 부대변인 - 국민회의 임창열 경기지사후보가 장인별장
앞마당 위장전입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며)
<>이 나라가 나무껍질을 벗겨 먹을때 박정희 대통령과 김종필 국무총리가
분연히 일어나 이 나라를 절대 빈곤에서 구출했다.
바로 자민련을 만든 김종필 총리를 위해서라도 충청도 사람들이 자민련을
적극 지원해 나라를 구해야 한다.
(자민련 박태준 총재 - 충북 음성.진천 정당연설회에서 자민련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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