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좋아하는 고스톱에는 예외규정이 있지만 자고로 운동이나
선거 모두 상대방의 실점에 의지해서는 승리할 수 없다.

내가 득점을 해야 이기는 것이다.

마치 "시앗 만난 본처의 친구들"처럼 패악을 부려대서야 어떻게 심판관인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는가.

(국민회의 김현미 부대변인 성명-최근 한나라당의 선거운동 행태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며)

<>주가 폭락 사태는 우리경제와 정부의 경제정책, 정부가 조성한
사회분위기에 대한 국민의 불신임이다.

정부 여당은 야당파괴가 정치파탄과 사회전체 분위기의 파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상기해야한다.

(한나라당 조순 총재-정부가 경제정책의 중심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