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8일 6.4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TV토론회 일정이 야당후보
들에게 불리하게 짜여져 있다며 국회 문화관광위를 조속히 소집해 이 문제를
추궁키로 했다.

김철 대변인은 이날 "TV 토론이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나 선거일에 임박해
집중돼 있는 것은 현정권이 일정 편성에 개입해 국민 선택권을 박탈한 것"
이라며 "방송3사 책임자와 정부 관계자를 출석시켜 철저히 따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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