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경제브레인"중 하나로 분류되어온 농업문제전문가.

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결과 쌀개방이 현실화됐을 때 "우리쌀 지키기
대책회의" 위원장으로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농민단체와 재야단체에서 인기가 높은 편.

북한의 식량난을 학계와 정부에 보고하는 등 북한농업문제에 관심이 많다.

준농림지의의 난개발에 대해서는 강한 비판론자로 강성의 정책이 예상된다.

부인 박인아(49)씨와 3남 1녀.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