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출신으로 처신이 신중한 민정계 중진.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후 언론계에 투신, 동아일보 정치부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관계로 진출해 청와대대변인 문공부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도 용인에서
내리 3선을 기록했다.

일선 기자시절부터 필력을 날렸으며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를 겸비
했다는 평.

김윤환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편이며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당시부터
이회창후보진영에 가담했다.

중진이면서도 그동안 핵심당직이나 국회직을 맡지 못한데 따른 배려차원의
기용이라는 것이 당안팎의 분석.

부인 구계옥(65)씨와 2남 1녀.

취미는 독서.

<>경기 용인(66)
<>서울대 공대
<>동아일보 정치부장 편집국장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문화방송 사장
<>문공부장관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13.14.15대 의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