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초대 직선총장 출신으로 15대 총선때 민주당내 개혁신당몫 전국구
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한 정치신인.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뒤 미국 남감리교대학과 워싱턴대학을 거쳐
모교의 교수로 부임했으며 제3세계 정치에 해박한 식견을 갖고 있다.

교수시절부터 국제정치학회 회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위원을 맡는 등
대외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조순 총재와는 학계에 있을 때부터 친분을
쌓아 왔다.

온화한 성품답게 무리한 일은 하지 않는다는 평.

부인 전정숙(56)씨와 1남 2녀.

<>경남 진주(65)
<>중앙대 정외과
<>중앙대 교수.총장
<>개혁신당 고문
<>민주당 부총재.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