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가까운 시일내에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그리고리 카라신 외무차관은 "우리는 이웃 북한과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면서 프리마코프 장관의 구체적인 북한 방문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의 방북은 유력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