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3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정몽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최종예선에서 월드컵대표팀이 선전해 사실상 4회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한데 대해 치하했다.

이에대해 정회장은 11월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한.일전때
김대통령이 직접 경기장에 나와 참관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대통령은
경기후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