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렘 벤 아메르 리비아 아주담당 외무차관이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
초청으로 24일부터 3일간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23일 발표했다.

살렘 외무차관은 방한기간중 이환균 건설교통장관, 이기주 외무차관 등을
예방, 경제 및 통상협력 증진방안, 동북아 및 아프리카 정세를 비롯한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고 인천.부평의 대우중공업과 대우자동차, 이천
현대전자 등 산업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 이건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