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0일 이번 7월 임시국회 일정을 일부 조정, 22일부터 26일까지
하기로 했던 대정부질문을 23일부터 28일까지로 변경했다.

신한국당 박희태,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조정하고 대정부질문에 이어 29,30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3당 총무는 각 분야별 대정부 질문자의 숫자도 <>정치분야 5(신한국당),
3(국민회의), 2(자민련) <>통일.외교.안보 4,2,1 <>경제(이틀)9,5,3
<>사회.문화 4,2,1로 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