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15일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원내총무를
비롯한 당3역과 총재비서실장및 대변인등 주요 당직을 개편한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오전 이회창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당직 인선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대표는 청와대 협의에 이어 여의도 당사로 돌아가 당대변인으로
하여금 당직인선 결과를 발표토록 할 것이라고 강인섭청와대정무수석이
14일 밝혔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